반양장제본
Q. 책을 사려고 보고있는데, 분명 같은 책인데 양장과 반양장으로 나눠저 있네요. 반양장과 양장이 무슨 차이인가요?
A. 양장은 사전과 같이 겉표지가 두꺼운 하드커버로 된 책을 뜻하며, 반양장은 얇은 소프트 커버로 된 책을 뜻합니다.
양장제본, 반양장제본, 무선제본
양장제본과 반양장제본은 내지를 8pg 또는 16pg 단위로 구분하여 대수를 나누고 각 대를 실로 엮어 묶은 후 표지를 접착하는 제본입니다. 양장과 반양장 제본은 표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, 실로 엮는 후 표지를 하드커버로 제작할 경우 양장제본, 소프트커버로 제작할 경우 반양장제본으로 구분됩니다.
무선제본은 내지와 표지사에어 본드로 접착하는 제본 방식으로 보고서, 단행본 등 일반 책자에 주로 사용됩니다. 접착성은 좋으나, 양장제본에 비해 펼침성이 떨어집니다.
반양장제본은 내지에 본드칠만 하는 무선제본과 달리 실로 엮어 묶기 때문에 반양장 180도 이상으로 펼침이 가능하며, 펼친 상태로 고정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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![AC_[20201211-135008].gif](http://redprint.co.kr/data/editor/20201211135143_fidyngpy.gif)
반양장제본 |
![AC_[20201211-135423].gif](http://redprint.co.kr/data/editor/20201211135554_ffqzizux.gif)
무선제본 |
반양장제본은 표지와 내지 사이에 면지를 넣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. 면지는 표지와 내지를 구분해 주는 동시에 한쪽면을 표지에 접착하여 책자의 내구성을 높여줍니다.
제작샘플반양장제본으로 제작된 책자 샘플
*실제 제품은 이미지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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